오는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 LumenRTㆍContextCapture 솔루션 소개

▲ 3D 현실 모델링 솔루션을 이용한 시연장면
현재 대부분의 산업분야에서 BIM 기술이 접목돼 활용되고 있다. 또 3차원 현실모델링 기법을 통해 현실에 가깝게 디지털 모델을 구현해 내는 기술은 BIM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Reality Modeling’ 기술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3D 현실 모델링 구현을 위한 툴’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벤틀리에 따르면 3차원 레이저스캐너를 통해 얻어진 PointClouds 데이터를 처리하는 솔루션인 Pointools 및 Descartes와 순수 사진이미지만으로 실제와 동일한 현실 모델링을 제작하는 Context Capture 등을 통해 BIM 업무수행을 위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결과물을 LumenRT의 시각화와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보다 생생하고 다이나믹한 모델을 생성해 내는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관계자는 “인프라 분야에서 리얼리티 모델링(Reality Modeling) 솔루션은 현재 상태에 대한 모델링 환경 설계 및 건설 내의 맥락 정렬(contextual alignment)을 현실에 가장 가깝게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스캐닝 및 사진술 분야의 빠른 기술 진보는 이러한 관찰을 넓고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용목적 및 범위에 따라 작은 구조물에서부터 넓은 지역의 도시모델까지 커버 가능한 3차원 리얼리티 모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벤틀리의 3차원 리얼리티 모델링 솔루션을 이용한 고객사의 실제 프로젝트사례를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지만 사전등록제로 선착순 마감이며, 등록은 웹사이트(http://pages.info.bentley.com)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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