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달규 사장 ,“끊임없는 연구개발 변함없이 이끌 터”

40년간 기술 노하우 축적으로 2000년 3월 설립한 (주)하이텍홀딩스(대표 하달규)
발전제어 시스템, 방사선 감시계통,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 혁신형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설립 후 부설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기술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기술 벤처 기업이다.
회사 설립과 동시에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획득과 (식약안전청 제909호) 10월에는 이온수기도 출시했다. 2001년 5월경 산학연공동연구 개발과제 협약으로 직류전압 누설전류 감시 시스템 개발과제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평가 받아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 확대 적용했으며 현재도 각 발전소에 활용하고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2001년 9월에는 한국수력 원자력과 중소기업협력 연구과제로 핵연료 재장전 제어장치와 원전용 수소 점화기 및 내열성 Cable개발을 추진,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광5호기, 6호기에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원전용 수소점화 및 내열성 Cable을 확대 적용해 울진3,4,5,6호기, 신고리1,2호기, 신월성1,2호기에 납품돼 국산화 기대에 부응하고 있으며 외화 절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5,6호기의 확장성 내열Cable도 개발해 울진 원전에 납품처리해 운영되고 있다. 핵연료 재장전 제어장치는 신기술 인증을 획득해 고리4호기에 설치해 가동 운전 중에 있으며 개발된 제어장치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관계로 개발 과정에서 기기검인증 및 SW검인증을 받아 충분한 신뢰성 인증을 거쳐 현장에 설치 및 적용했으며 핵연료의 인출시간 단축으로 OH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그리고 한수원으로부터 수소점화기 및 핵연료재장전 제어장치는 2004년 5월경에 개발 선정품으로 지정돼 수의 계약했다.
2004년경 발전5사의 중소기업 협력 연구 과제로 음파를 이용한 발전설비 고장장치를 개발에 성공해 신기술인증과 개발 선정품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이 재품은 현재까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 판매 및 확대적용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책연구 개발사업인 전력기반조성의 일환인 지식경제부지원으로 소내디지털방사선 감시시스템을 3년간 연구 개발해 성공 판정을 받기도 했다. 특허2건 출원(자동 핵종분석 소내 디지털방사선 감시제어장치 및 방법, 자동 핵종분석 소내 디지털방사선 감시제어시스템) 및 신기술 인증(기술명 : MCA/LCU를 활용한 소내 자동방사선 핵종 분석기술)을 획득해 신규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하기 위해 KEPIC획득과 BOP Q-class 납품 등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용 방사선감사시스템은 순수 국산화 기술로 발전소에 적용되면 외화 절약과 기술개발축적, 생산, 기술 축적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텍홀팅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국산화 개발이란 것을 회사 신조로 삼아 설립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이끌고 있다.
2006년 제2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하달규 사장은 그동안 기술개발과 연구업적에 대한 공적을 높이 쌓아 훈?포장을 서훈 받기도 했다.
하달규 사장은 “하이텍홀딩스는 기술력과 국산화율이 낮은 산업분야에 매진해 집중적으로 투자 및 기술개발, 중장기적인 연구활동을 강화해 기술적 종속화를 탈피하고 수출, 입 대체를 통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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