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사장… “26년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뛰어넘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나갈 것”

한전KPS(사장 권오형)은 지난 2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 시상과 함께 ‘한마음운동 우수사업소’에 대한 포상 등이 진행됐다.
올해 ‘한전KPS인상’에는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김남균 선임연구원과 인도사무소 권영택 차장이 대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부문상에는 태안사업처 손영섭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마음우수사업소 시상에서는 영광제3사업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권오형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 한전KPS는 비전 2020 선포를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한전KPS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선진 경영시스템 기반 마련과 기술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해외사업과 특화사업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전KPS는 26년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뛰어넘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사창립을 기념해 그동안 전력설비 정비에 혼신을 기울이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회사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전시한 ‘사창립 26주년 기념 사진전’을 마련했다.
또한 한전KPS는 이날 저녁시간을 이용해 한전KPS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직 사장을 초청한 리셉션을 마련,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감동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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