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및 가스 플랜트 EPC 업체 대상

에너지 관리 전문 스페셜리스트며 산업 및 빌딩 부문 전력, 제어 솔루션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에릭 리제 Eric Leger, www.schneider-electric.co.kr)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 컨벤션 홀에서 석유 및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의 설계, 엔지니어링 및 시공, 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EPC 업체들을 대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EPC 솔루션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의 엔지니어링 건설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건설 플랜트 수주 시장에서 상당한 위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00억 달러(한화 약 45조원)를 넘어서는 활발한 수주 활동을 보였다. 올해에도 벌써 상당한 수준의 건설, 플랜트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에 맞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와 수준 높은 기술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자사의 석유 및 가스, 화학 플랜트 부문 솔루션을 국내 주요 엔지니어링 건설사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에릭리제 사장은 “그 동안 해외에서 국내 주요 업체들과 함께 보여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뤄 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무대에서 국내 주요 EPC 사들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 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력은 물론 준비된 서비스를 아낌없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약 15개의 국내 메이저 EPC업체와 8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그 동안 세계적인 플랜트 시장에서 주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들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5월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에서 있었던 대규모 석유 가스 산업 관련 전시회인 Gastech에서 선보였던 주요 솔루션 및 배전반(MCset, Okken 등) 등의 데모 세트와 함께 선보여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관련 솔루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해외 전문가들이 초대되어 프로젝트에서 얻어진 경험을 배경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전달하고 이에 깊은 관심을 보인 참석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띤 질문으로 관심을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