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원장 김무환)은 유성구 구성동 KINS 부지 내에 직장어린이집인 ‘킨스뜰에’ 개원식을 지난 25일 가졌다.

KINS는 직장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2014년 노사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직장어린이집을 완공했다.

▲킨스뜰에 어린이집 내부 전경
이날 개원한 ‘킨스뜰에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건물면적 685㎡규모로 50명의 원생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에는 보육실 및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실내·외 놀이터 등 보육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원장 및 9명의 전문교사가 만 1세부터 만 5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김무환 원장은 개원식에서 “우리 기관이 소중히 가꾸어온 앞뜰에 예쁘게 자리하게 된 직장어린이집 ‘킨스뜰에’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이 경쟁보다는 화합을 배워나가 향후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앞으로 직원들의 육아부담 해소와 생활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규제서비스 질적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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