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츠칼튼 호텔서, 유저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효율성 제고 방안 공유

원자력, 건축, 에너지플랜트 엔니지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국내 유저(User)들 대상으로 ‘CONNECTION–구조‧배관 및 압력용기 해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벤틀리 한국지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CONNECTION–구조‧배관 및 압력용기 해석 세미나’는 모델링, 해석, 설계분야의 폭넓은 구조해석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며, 사용자(User)의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오전에는 ‘배관응력 및 압력용기 해석’ 세션에서는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규정을 준수하는 배관 및 압력 용기 설계를 생성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AutoPIPE’ ‘AutoPIPE Vessel’을 다룬다.

AutoPIPE는 EPC가 20년 넘게 의존하고 있는 종합적인 설계 코드 세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배관 응력 분석을 수행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또 AutoPIPE Vessel은 최적화된 압력용기, 열 교환기, 공기 냉각기 또는 탱크 설계를 위한 종합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는 더 안전하고 빠르며, 경제적으로 압력용기 설계를 납품할 수 있다. 실제로 벤틀리의 AutoPIPE Vessel은 압력 용기 및 열교환기 설계 및 분석 소프트웨어로 15년 이상의 세계적인 판매 실적이 갖고 있다.

김덕섭 벤틀리시스템즈 한국지사장은 “고급 파이프응력 해석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플랜트설계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파이프 모델 생성에 의한 오류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세션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구조 설계 해석 솔루션 ‘STAAD.Pro’ 및 기초 구조 설계 해석 솔루션인 ‘STAAD Foundation Advanced’ 등 구조에 관련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구조 해석 솔루션(STAAD.Pro)는 포괄적이고 통합된 유한 요소 해석과 설계 솔루션으로 기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시각화 도구, 국제디자인 코드가 들어있다. 또 정적 하중, 동적 반응, 토양 구조 상호작용, 지진과 이동 하중에 노출된 어떠한 구조물이라도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급 해석 모듈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구조 해석과 설계 소프트웨어에 선형 정태, 응답 스펙트럼, 타임 히스토리, 케이블 그리고 푸시오버와 비선형 해석 등 일련의 작업이 가능하며, 고객사의 엔지니어링 팀에게 프로젝트에 요구되는 솔루션을 언제든지 제공 가능하다.

김 지사장은 “제품기능 뿐 아니라 국가별 코드 및 여러 설계 시나리오를 조사하는 클라우드기반의 엔지니어링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프로젝트 관계자들 사이에서 데이터 재사용을 높이기 위해 설계팀 전체를 모델데이터에 동기화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서는 ‘테이블 타입 진동기계 기초 해석 절차’를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의 사용자(유저) 발표세션도 마련돼 있다.

세미나 참석 관련해서는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www.bentley.com/ko-KR, ☎02-3468-57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다국적 공학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회사로 3차원 설계 및 해석, 배관설계 및 해석, 토목, 건축설계 및 구조해석과 배관 유동해석 등 플랜트 설계, 원전설계, 토목건축 및 교량설계, 해양구조물설계 등 인프라 지속성을 높이는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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