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지난 13일 김천시청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김천지역의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구원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으로 김천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시장은 ‘한전기술이 지역의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투명한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2015년에도 인재양성기금 1억원을 전달하였으며, 발전설계 CAD인력 양성사업,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을 위한 도서 기증, 사옥내 열린도서관 개방 등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