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본부장에 허엽, 배전운영처장에 권오규씨 임명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1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상임이사로 김우겸 前건설본부장을 선임하고, 부사장 겸 사업총괄본부장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허엽 前배전운영처장을 건설본부장에, 권오규 前부천지점장을 배전운영처장에 임명했다.
김우겸 신임 부사장 겸 사업총괄 본부장은 상주농공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전 입사 이후 대구전력관리처장, 송변전건설처장,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허엽 신임 건설본부장은 오현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전 입사 이후 제주지사장, 서울본부장, 배전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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