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오성헌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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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성헌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 한국원자력신문
  • 승인 2017.0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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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하 ‘안전재단’)은 지난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자력안전법에 안전재단의 설립 및 출연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재단의 업무추진 기반을 확고히 하였으며 명실상부한 법정 출연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안전재단은 지난해 기관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향후 발전 및 효율적인 안전정책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관 미션, 비전 및 전략목표 등을 재설정한 신(新)경영전략체계와 중기경영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전문성, 공정성, 투명성, 신뢰성을 기관의 핵심가치로 정하였습니다. 2017년은 이의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저희 안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와 원자력·방사선안전기반조성이라는 맡은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첫째, 원자력안전 연구관리 업무에 있어 국민적 관심사인 국내 원자력 안전 현안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 불안 해소 및 관련 국가차원 로드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국내 원자력안전현안 분야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규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쳐 효율성, 활용성, 질적 성과를 향상시켜 장기적으로 원자력 안전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지난해에 개최한 “원전기기 성능검증 안전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들을 다룰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여 정부와 협의하고 원전 안전관련기기의 품질제고와 신뢰성 향상 등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방사선작업종사자에 대한 법정 방사선 안전교육과 더불어 원자력안전문화 확산과 원자력 안전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범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일반인에 대한 생활방사선 안전교육과 성능검증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수행중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합 관리하여 교육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함께 원자력‧방사선안전 종합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지난해 하반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방사선연구분석센터의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 생활 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평가를 철저하게 하여 생활주변의 방사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자력기금 안전규제계정의 관리·운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원자력기금 안전규제계정의 책임 관리기관인 재단은‘16년 새로이 설치된 기금의 사업지원체계 정착을 위해 지난 한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하여‘17년에는 원자력기금 안전규계정의 관리·운용체계를 고도화하여 원자력 안전규제 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안전재단은 기관의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위탁업무에 대한 품질을 높여서 정부와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국가 원자력ㆍ방사선 안전기반 조성을 선도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원자력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과 성취가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