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한수중핀수영협회, 사진전 개막

'2017 한국수중사진 전시회'를 찾은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바다 속 풍경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바다 밑 세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수중사진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LS산전은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한국 수중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시회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과 연계해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름다운 수중풍경, 해양환경보전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사진전에는 ‘2016 LS산전배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作) 박인수 작가의 ‘별이 빛나는 라이온 피쉬’를 비롯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정권 작가의 ‘물벗 50년’등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별이 빛나는 라이온 피쉬는 작가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늦은 밤 심해에서 유영하는 라이온 피쉬의 모습을 마치 별 빛으로 가득한 화려한 밤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LS산전 관계자는 “사진 속 아름다운 풍경은 일반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의 모습인 동시에 우리 모두가 지켜주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사진으로만 기록될 존재이기도 하다” 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이 될 이번 전시회가 수중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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