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지난 8일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발길이 이어졌다. 한전기술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무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를 병원, 사회단체에 기부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2004년부터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2회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 수는 1230여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실시 및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혈액수급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사랑의 헌혈, 1m 1원 후원 걷기, 사랑의 집짓기, 노후 버스승강장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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