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는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제7차 방사선진흥포럼'을 개최한다.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현황 및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선 정재민 세계방사선의약품학회 회장(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이 발표를 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지대윤 ㈜퓨처켐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오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종양약품과장, 양승대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장, 유영훈 대한핵의학회 방사성의약품위원장,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 심재훈 한국원자력의학원 RI플랫폼 과제책임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방사성의약품 현안에 대한 정부, 학계, 기업 등의 입장 대변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한다.

한편 방사선진흥포럼은 방사선 기술 현안 및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부 정책으로 제안·반영키 위해 2015년 신설됐으며,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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