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 invests $66 million in advanced nuclear technologies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는 혁신적인 선진 원자력기술 개발에 미화 6600만 달러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자력연구, 시설접근, 현안해결 기술개발 등 85건의 프로젝트가 정부기금의 혜택을 보게 됐다.

원자력에너지 전문매체인 World Nuclear News에 따르면 원자력관련 연구자들은 ▲NEUP(Nuclear Energy University Program) ▲NSUF(Nuclear Science User Facilities) ▲NEET(Nuclear Energy Enabling Technology) ▲GAIN(Gateway for Accelerated Innovation in Nuclear) 등을 통해서 기금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World Nuclear News는 “미화 3100만 달러 이상이 NEUP를 통해 32건의 대학주도 원자력 연구개발에 투자되는데, 원자력분야에도 미국의 선진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며 “추가로 19개의 대학이 600만 불을 지원받아 원자로 연구 및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6월 17일 보도했다.

또 “단기 해결이 필요한 3건의 통합 연구프젝트에는 미화 1100만 달러가 투자되는데 3년의 연구기간이 주어지며, 대학주도 컨소시엄에는 다수의 대학, 산업체 및 국제연구기관, 국립연구소 등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World Nuclear News는 “아울러 600만 달러는 NEET 프로그램에 따라 6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투자되는데, 국립연구소, 산업체 및 대학이 참여하며 선진센서 및 계측기 개발, 원자력발전소 및 연료 제작방법 및 재질 개발을 위한 현안기술개발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DOE는 핵연료 및 재료연구를 위해 총 14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는데 미화 1000만 달러가 투입되며 여기에는 대학 주도 5건, 국립연구소 주도 4건, 산업체 주도 5건 등으로 NSUF를 통해 진행된다. 실험용 중선자 및 이온 조사시험, 조사후시험설비, 싱크로트론 광선시설 등이 지원된다.

GAIN 프로그램으로는 5건의 산업체 주도 연구가 선정되었는데, 여기에는 54만 달러가 투자되는 General Atomics사 주도의 탄화규소 피복재 성능연구 및 Areva사, Westinghouse사 및 미국 전력연구소(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가 주도하는 연구가 포함됐다고 World Nuclear New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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