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본부장 양창호) 지난 14일 전라남도 영광읍 일원에서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 후 제정됐다.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국적으로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제거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안전 캠페인 등이 열린다.

특히 이달 안전점검의 날에는‘풍수해대비 대형광고물 낙하사고’등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읍‘만남의 광장’에서 캠페인 개최식을 가진 후 영광터미널 매일시장으로 이어지는 가두행진을 통하여 영광군민에게 생활안전사고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영광군민과 함께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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