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수원, 영국 원전사업 지분 인수 검토' 내용과 관련, “초기 협상 과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지난 27일 설명자료를 통해 “일본 히타치가 영국 호라이즌 사업 협력을 제안해옴에 따라 실무적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협력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초기단계”라고 밝혔다.

또 ‘계약이 성사되면 한수원이 영국 원전 4기의 운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한수원은 영국 호라이즌 사업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관해 히타치와 협의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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