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한수원 사장(왼쪽)이 신은경 청소년진흥원 이사장과 청소년행복캠페인 확산 및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행복캠페인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지난 4일 한수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과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 확산 및 청소년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고마워Yo는 감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천형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에 고마워Yo 앱을 설치한 후 하루 세 가지의 감사 메시지를 작성해 가족, 친구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감사와 나눔의 생활화가 청소년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각종 연구결과들을 기반으로 기획된 것으로 현재 350여 초중고교, 청소년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청소년행복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일에 한수원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와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아톰공학교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더함 희망나래’ 등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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