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0일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국립나주병원과 공동으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을 운영했다.

직장인 마인드 클리닉은 국립나주병원에서 파견된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직원들의 건강 문제 및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법과 운동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거래소와 국립나주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연말까지 총 3회에 운영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직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상태의 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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