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고도화된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조직의 비전과 중장기 경영목표가 연계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계통·시장운영 및 수급계획이라는 핵심 주요업무와 연계한 개인별 성과목표까지 관리하기 위한 성과관리 체계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6월말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개발 완료 후 2개월간의 시범운영 과정을 통해 직원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 신규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총 5회에 걸쳐 직원 교육을 실시해 성과체계에 대한 이해도와 시스템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전력거래소 성과관리팀 관계자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구현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회원사와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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