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제41회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5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제41회 ‘수요행복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문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울긋불긋 단풍음악회’를 부제로 열린 제41회 수요행복음악회에서는 타악기의 역동적인 사운드를 통해 클래식과 팝의 절묘한 조화를 이끌어낸 ‘에스모던 퍼커션 앙상블’, 국내외에서 열린 다수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은 바 있는 ‘테너 주종식’, 부산 유일의 목관 앙상블로써 목관악기만의 멋스러운 선율을 선사할 ‘부산 우드윈드 앙상블’, ‘박미원밴드’, 혼성듀엣 ‘ST-1’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졌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전통차 시음행사, 소정의 경품 추첨 등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 시설 등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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