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4차 산업 기반의 원전운영체계 구축 등 원전 안전 최우선 투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CEO, 교수, 민간일자리 전문가, 경영진 및 노동조합 대표 등 약 3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사내벤처 육성형 창업지원제도 신설, 경주시와 협업을 통한 원자력 협력기업 유치, 원전지역 협동조합 육성방안 등의 일자리 창출 계획과 성과를 점검했다.

한수원은 앞서 지난 8월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공공 ▲민간일자리 ▲기간제 ▲파견ㆍ용역 등 4개 분과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며, 객관성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최근의 사업 환경 변화와 정부의 일자리 정책 목표를 감안해 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일자리 중심의 조직문화 및 관련제도 개선 등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 추진계획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일자리 창출은 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만큼 지역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외부와의 개방형 소통을 강화해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정교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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