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사상 최고치 예상…비상전력수급 관리 돌입

여름철 원전 안정운영 다짐대회’에 참석한 김종신 한수원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경영진 및 발전소장들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은 올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을 예상되는 가운데 28일 ‘여름철 원전 안정운영 다짐대회’를 갖고 여름철 비상전력수급 관리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다짐대회에 참석한 김종신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원자력발전소 소장들은 원전 안정운영을 통해 전력소비가 많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기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원전 운영책임자인 발전소장들은 ‘발전소 안정운영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통해 발전소 안전 최우선 운영과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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