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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사선 보안검색 전문가' 기술 정보 교류

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마약·폭발물·핵물질 등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 항만 등 주요시설에서 방사선 보안 검색 장비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방사선 이용 보안검색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제2회 방사선 보안검색 기술 워크숍’을 지난 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열렸다.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80명이 참석해 X-선, 중성자, 테라헤르츠 등을 이용한 보안검색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국제 기술동향 정보를 공유했고, 방사선 비파괴검사기술협의체가 주관하는 ‘미래 국내 방사선 비파괴 장비 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 초청 강연자로 세계적인 방사능 모니터링 장비업체인 미국 너스카페(Nucsafe)사의 알랜 프록터(Alan E. Proctor) 박사와 일본 교토 대학교의 히데아키 오가키(Hideaki Ohgaki) 교수가 나서 감마선이용 보안검색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또 국내 초청 강연으로는 젬스메디컬 최광윤 이사, 한국과학기술원 조승룡 교수, 연세대학교 정용현 교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남경민 박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종원 박사 등이 국내 보안검색 기술 연구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분원인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 ‘방사선기기팹센터’를 구축하고 외부인들에게 시설을 개방, 공동 활용토록 하는 등 방사선 보안검색 분야의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테라헤르쯔=적외선과 마이크로파 사이에 존재하는 전자기파로서 종이, 판지, 목재, 플라스틱, 세라믹절연체 등 다양한 물질들을 관통할 수 있음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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