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태 울진원자력본부장은 "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는 수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향후 다양한 활용방안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체결이 발전소 온배수 및 해양자원 연구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찬홍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장은 "동해연구소와 울진원자력본부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해양 분야에서 새로운 산·연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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