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 · 진로탐구 능력 향상 통합형 체험학습프로그램 시행
호남권 14개교 참여로 빛가람에너지밸리 글로컬 인재양성 앞장

한전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는 정읍중학교 여중생들. <사진제공=한전>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신재생 에너지 이해도를 제고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권 14개 중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개월간(‘17년 9월~12월), ‘신(新) 바람 에너지스쿨’을 운영했다.

23일 한전에 따르면 에너지신산업 탐구, 한전 본사 홍보관 견학, 에너지 분야 관련   진로탐색, 팀별 프로젝트, 에너지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신(新)바람에너지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발전6사 공동으로 자유 학기제 운영 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통합형 에너지신산업 체험 학습 프로그램’ 시행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개 학급(35명 내외) 대상으로 5일 교육 진행(현장체험, 진로특강 등)해 지난해 전국 95개교, 1만8천여명 중학생들 참가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국내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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