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현장 순회방문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장 마련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과 직원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에 돌입했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6월 30일부터 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사업소 전 직원들과 별도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전년에 비해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도 전력수급 안정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고장예방활동 강화, 직무교육 철저, 긴급복구용 정비 자재 확보 등을 통해 설비안정 운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리적 기업문화정착을 위해 과거의 잣대는 버리고 시대의 변화에 맞는 윤리의식으로 윤리행동강령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며 ”Speedy하고 활기찬 소통의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전 직원이 Social Networking 활성화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5일부터 9월 3일까지 9주간을 자체 수급대책기간으로 정해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에서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비상 시 한전,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체제 구축으로 전력수급의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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