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이 임직원들의 자녀 교육 문제 걱정 해소를 위해 교육평가전문 기관인 한국교육평가센터(대표 김진수)와 손잡고 새로운 사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산업은 최근 한국교육평가센터와 ‘전국 초ㆍ중학생 수능형 학력평가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 진행되는 온라인 평가에 임직원 자녀들이 무료로 응시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진행될 전국 대회 장학금 후원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평가센터가 자체 개발한 수능형 학력평가는 초ㆍ중학생의 학력을 기존에 없는 수능형으로 평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진단을 통해 입시와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전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들에게 지원되던 자기계발 복지혜택을 자녀들에게까지 확장,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교육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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