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3일 ‘국민참여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자문단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열린혁신위원회’가 추진하는 과제에 대한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국민안심 ▲국민참여 ▲지역협력 ▲동반성장 등 4개 분야 8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전연료는 지난해 말 사회적 가치 제고, 국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국민과의 소통ㆍ협력에 기반한 8대 추진 과제를 수립했으며, 활발한 국민 참여 및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열린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상봉 사장은 자문단 위촉에 앞서 “한전연료의 일원으로서 기탄없는 자문과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면서 “국민과 회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나서주신 만큼 앞으로 회사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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