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오석 상임 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16일부터 18일까지 나주시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을 차례로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환경정화, 영유아 진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나음 소아암센터에 기부했다.

이어 23일에는 박성철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 노·사 30여명이 사회복지시설인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야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부적으로 사회 공헌 목표를 수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 성장기반 자금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PC 교실 ‘IT움’ 구축 및 코딩교육지원, IT 봉사대를 활용한 희망 PC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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