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역주민과 하나 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주변지역(영광군 홍농읍/법성면/백수읍, 고창군 상하면) 자매마을과 꾸준히 인연을 맺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빛본부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자매마을활동에 사업자지원사업비 총 17억여원을 지원하였고, 현재는 138개 행정리 중 97개 행정리와 자매결연되어 활동 중이며, 미 결연 마을에 대해서는 3년 주기로 교체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자매마을 복리증진사업에는 한빛원전본부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시행하는‘농번기철 일손돕기’와‘마을주변 청소’등이 있으며, 원전수용성 향상 및 지역과 유대형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양창호 한빛원전본부장은 “자매마을 결연활동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마음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고 지역특성을 살리는 상생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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