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5개사, 185,404좌 청약 총 출자금 510만좌 넘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 제35차 출자금 증자에서 총 885개사가 185,404좌(604억원)을 청약해 출자금 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자금 증자는 기존 조합원이 50,104좌, 신규 조합원이 135,300좌를 청약함에 따라 조합의 총 출자좌수는 510만좌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로써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수 15,000여 개사에 자본금 규모도 약 1조6천억원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전기공사업계 최고의 전문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조합 관계자는 “금번 출자금을 포함하여 조합원들의 귀중한 재산인 출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업무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조합원의 재산증식과 이용편익 제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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