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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기술이전 업무협약한국형 원전 제어시스템 기업 유일 항체신약시장 진출

(주)우리기술(대표이사 노갑선)은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 25년간 한국형 원전 제어시스템을 공급해온 ㈜우리기술은 신규전략사업으로서 바이오 사업에 주목하면서 3년 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패혈증 진단장비를 개발하는 등, 바이오융합사업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항체신약개발 시장에 진출했다.

황반변성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실명질환의 하나로, 노년층에서 실명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이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최근 5년간(2012~2016) 환자수 증가율이 50%까지 이르고 있다.

공인된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로슈사의 루센티스와 바이엘사의 아일리아 두 종류 밖에 없으며 두 약품의 2016년도 합산 매출은 87.9억불이고 연평균 성장율은 7.8%임을 감안할 때 2023년에는 149억불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 노인성 안과질환 치료제 글로벌 분석, 보건산업브리프 Vol.245, 2017. 9. 27.발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황반변성 항체치료제 기술은 연구원이 10년여 기간 동안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등 정부지원을 받아 전임상 초기단계까지 개발되었으며, 기존 치료제 대비 지속성과 치료효과가 뛰어나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세계적인 황반변성 치료제(First in Class)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2018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유망 바이오IP사업화 촉진과제’(과제규모 45억원, 개발기간 3년)에 선정되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리기술은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임상과정에서도 정부과제 참여기관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서울대병원 안과,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등과 적극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일 항체전문 공공연구기관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는 암,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등 2~3개 추가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기술이전 및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윤정 기자  ayj12@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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