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2010 FAEMA JEJU FORUM' 개최

김준철 전기산업진흥회장(앞줄 가운데) 등 한국측 대표와 FAEMA 회원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KOEMA), 일본(JEMA), 대만(TEEMA), 중국(CEEIA), 인도(IEEMA) 등 5개국 전기단체 회원국들이 각국의 전기산업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제주에서 모였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한국(KOEMA), 일본(JEMA), 대만(TEEMA), 중국(CEEIA), 인도(IEEMA) 등 5개국 전기단체 회원국들로 구성된 ‘2010 FAEMA JEJU FORUM'을 개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포럼은 한국 전기단체 대표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 주최로 열린 ‘2010 FAEMA JEJU FORUM' 정기총회와 세미나에는 한국측 대표로 김준철 진흥회장,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장세창 파워맥스 회장, 백승도 보성파워텍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파에마(FAEMA) 회원 단체별 국가 전력산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한국대표인 전기산업진흥회가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 및 친환경 전력산업정책 을 발표, 참가국 대표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전 제주전력소를 방문해 김세민 제주변환소 소장으로부터 목표-제주간 해저케이블 준공 과정과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일본, 인도, 중국, 대만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의 해저케이블 건설과 운영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김세민 제조변환소 소장에게 궁금점에 대해 수시로 질문을 던지기고 했다.

전기산업진흥회 고학근 부회장은 “이번 ‘2010 FAEMA JEJU FORUM'은 5개 회원국의 전력산업에 대한 신기술과 정보 교환하는 장(場)으로서 매우 유익한 국제교류였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국이 세계 전력산업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전기산업진흥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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