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서생면 취약계층에 간절곶 특산물 전달

지난 26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강영철 제2건설소장은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한동훈, 손복락)와 협의를 통해 울주군 서생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간절곶 특산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새울 제2건설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난 23일 열린 ‘2018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에서 구입한 지역의 특산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새울본부 강영철 소장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이 재개되기까지 지역사회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동고동락하는 이웃사촌으로 서로 도우며 지역과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리 5ㆍ6호기의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제2건설소는 건설 초기부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인근 지역 환경정화활동, 자매마을 지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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