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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싼먼1호기, 전력망 연결 '첫 송전 스타트'세계최초 웨스팅하우스 AP1000노형…60년간 청정에너지 생산

사우디아라비아의 신규원전 건설 예비사업자 5개국이 선정, 발표된 가운데, 예비사업자에 포함된 중국의 3세대 원전인 싼먼 1호기가 전력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와 중국 국가원자력기술공사(SMNPC) 및 중국 핵공업집단(CNNC), 싼먼 원자력회사(SMNPC)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저장성 싼먼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P1000 형 핵발전소를 전력망에 연결시키는 작업을 개시했다. 중국의 첫 3세대 원전인 싼먼 1호기가 첫 생산된 전기의 송전을 시작한 것이다.

호세 에메테리오 구티에레즈(José Emeterio Gutiérrez) 웨스팅하우스 CEO는 “싼먼 1호기의 가동을 통해 중국 내 고객들에게 싸고 안전한 청정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처럼 중요한 업적은 중국의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싼먼 1호기는 최고 가동 상태에서 1117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중국 동부에 설치된 4대의 AP1000 원전 중 첫 번째로 가동된 것으로서 향후 60년에 걸쳐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청정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에서 거두고 있는 성공에 대해 데이비드 더햄(David Durham) 웨스팅하우스 신규프로젝트 담당 수석부사장은 “싼먼 1호기의 100% 본격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웨스팅하우스 뿐만 아니라 중국 내 고객사들과 원자력산업계 전체가 무척이나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웨스팅하우스의 AP1000노형 원전은 ▲중국 저장성 싼먼 2호기 ▲중국 산둥성 하이양 2호기 ▲미국 조지아 주 웨인즈보로(Waynesboro) 인근에 건설 중인 앨빈 W. 보그틀 발전소(Alvin W. Vogtle Electric Generating Plant) 2호기 등의 프로젝트가 건설, 테스트 및 가동 프로세스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웨스팅하우스는 AP1000노형에 대한 디자인, 핵심 기기, 요원 훈련 및 시험가동 등을 책임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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