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한전원자력연료 임시주주총회에서 생산본부장으로 황창환(사진) 전 생산관리처장이 선임됐다.

황창환 신임 본부장은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한전원자력연료에 입사하여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품질보증팀장, 중수로연료처장, 생산관리처장 등을 역임한 원자력연료 품질관리 및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품질경영 대통령상, 2012년 지식경제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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