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노사, 사회적 가치 창출 기금 1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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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노사, 사회적 가치 창출 기금 1억원 조성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8.08.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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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ㆍ노동조합 위원장 이희복) 노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1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노사는 지난 2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 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노조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자는 제안을 사측이 하는 노조 제안을 사측이 받아들임으로써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노조의 재정자립 기금과 회사의 나눔 기금을 합쳐 1억원의 기금을 만들기로 했다.

노사는 향후 공동 TF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 지원 및 육성, 재래시장 소비운동,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창출에 노동조합이 먼저 나서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노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복 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동조합도 역할을 다함으로써 국민 및 지역사회로 부터 사랑받는 한국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노사는 앞서 지난해 7월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을 했다. 이의 일환으로 보령·서천 관내 무료급식소 등 5개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고 기초 노령연금으로만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과 쌀을 지원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기금 조성 협약도 노사정 공동선언을 적극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