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임직원 100명 초청해 ‘상생’ 약속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사와 상생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7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를 열고 ▲반부패 청렴과 동반성장 중요성 ▲협력업체제도 운영 ▲협력업체 보안점검 방법 안내 ▲청탁금지법·공익신고·부패신고 ▲경영현황 및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이날 “한전기술은 청렴윤리 실천과 동반성장 선도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윤리·동반성장의 실질적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엄호섭 한전기술은 경영관리본부장은 협력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력 산업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로 협력사의 애로를 잘 알고 있다”며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동반성장을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지원,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 동반성장에 힘써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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