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일반대학원 1학기 특별전형...이공계 학사학위 취득자 지원 가능

한양대학교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원전 해체에 따른 제염 및 폐기물관리 기술 고급트랙’ 2019학년도 1학기 대학원 입학원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원자력공학과 학사학위 취득자 외에도 이공학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들도 지원 가능하다.

‘원전해체 인력양성 고급트랙’에 입학하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정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특성평가(해체시설 및 부지의 방사선학적 특성평가 및 측정기술) ▲제염기술(대형금속 설비 제염(RCS 등), 소형 금속설비제염, 콘크리트 제염기술 등) ▲폐기물 관리(해체 폐기물 발생 특성, 대형 금속폐기물 처리, 제염폐기물 처리, 금속폐기물 응용기술, 해체 폐기물 재활용 평가 기술 등) 학술적인 이론교육 및 연구 외에도 프로그램 참여기업 현장교육 등 전문성 있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대학원 입학관련 홈페이지(http://www.grad.hanyang.ac.kr)를 참고하고, ‘원전해체 인력양성 고급트랙’ 관련 사항은 전화 02-2220-4613(전민경 연구원, jmk8549@hanyang.ac.kr)로 문의하면 된다. 면접 시험은 오는 11월 3일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16일 발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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