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한전KDN, '2018 기업 경영개선지원사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생력 강화에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이 앞장선다.

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2018 한전KDN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한전KDN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개선 지원 사업’ 은 판로개척, 마케팅, 자금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해 자금 무상지원, 무이자 대출, 경영멘토링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이중 에너지 ICT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2018 한전KDN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개선 지원 사업’에 대해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대표는 “최근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적자운영, 금융접근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전KDN 관계자는 “대다수의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사업이 육성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면서 “한전KDN은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500개 업체에 572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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