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지난 21일 제1기 국민기자단 ‘에너지프렌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국내외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기자단은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약 9개월간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취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에너지 팩트체크, 시설 현장취재, 토론회 현장스케치, 생활과 연계한 정보 개발, 해외 동향 소개 등 총 517건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으며,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ㆍ확산했다. 이는 곧 생활 체감형 콘텐츠로 국내 한 포털 과학판에 소개되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성과를 내며 에너지 정보를 바로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은 기자단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성과 보고 및 소감 발표, 우수 기자 시상식, 수료증 전달 등으로 꾸며졌다. 또 그동안 올바른 에너지 정보제공과 국민 눈높이 소통을 위해 노력한 기자단들을 격려하고 기자단 활동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관심과 소통을 실천하는 다짐서약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올바른 에너지 이해를 위한 국민들과의 적극적인소통의 창구 역할을 이어나갈 국민 기자단을 공개모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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