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18년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8년 정보공개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위해 전국 580개 주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기관의 자체보고서, 정보공개시스템 추출자료, 기관 홈페이지 자료 등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정보공개실태조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전력거래소는 총 580개 기관 중 상위 11개 우수기관(준정부기관 95개 중 상위 2개 기관)에 선정됐다.

송석돈 전력거래소 성과혁신팀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보다 나은 전력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부직원의 인식과 역량을 강화해 정보제공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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