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안전원 “실내공기 최대 20배 이상 안전韓 공간 인정”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공기안전카페(대표 김희옥)가 ‘공기가 안전韓 집 제6호’ 공기안전평가 최우수 'AAA등급'을 인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계절 내내 극성인 미세먼지와 바이러스(Virus) 등 공기오염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및 사무시설, 거주시설의 실내공기 대한 정확한 검증과 내용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공기안전원은 안전한 공기에서 비롯된 쾌적한 실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2017년 1월부터 ‘공기가 안전韓 집’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공기안전원에 따르면 공기안전카페는 국내ㆍ외 기준 및 시험자료를 토대로 제정된 ▲0.3㎛ 입자 저감비=최소 5배~20배 이상 ▲법정환기량=최소 100%~200% 이상 ▲공기정화시스템=헤파필터 99.97% 이상의 검증품임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공기가 안전韓 집’ 인증기준(ASI-KASH(Rev.0) 2017)을 통과한 시설로 인증받았다.
특히 공기안전카페에 설치된 ‘에어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실내공기질을 체크한다. ‘에어모니터링 시스템’은 실내ㆍ외에 고정밀 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설치, 실내ㆍ외의 공기질을 측정해 동시에 모니터링한다.
공기안전원 관계자는 “공기안전제품과 공기안전 시설에 대한 인증 및 공기안전 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공기가 안전韓 집’ 인증 획득 시설을 꾸준히 발굴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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