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일 원전종사자들의 방사선피폭 저감사례 등 23개의 주제를 발표됐으며, 특히 일본은 센다이원전(후쿠리쿠)과 시카원전(큐슈)의 방사선량 저감사례를, 한수원은 원격감시를 통한 방사선량 감시시스템 운영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1992년 ISOE 설립 이후 원전종사자 피폭방사선량 관련 정보교류 및 해외원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원전종사자 방사선안전성 제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ISOE는 세계 원전종사자의 피폭방사선량 분석과 방사선 방호에 관한 정보교류 및 종사자 보호를 목적으로 OECD/NEA에 의해 설립된 ‘직업상 피폭에 관한 정보기구(ISOE)’로 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green89@kn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