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9일 발전소 주변지역 12개 초·중·고교에 ‘명문학교 육성사업비’를 전달했다.

‘명문학교 육성사업’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주변지역 12개 학교는 한빛원전으로부터 총 7억1514만1000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한빛원전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장학지원사업으로 주변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비롯한 글로벌문화체험, 예체능 특기생 후원, 아톰공학교실, 아인슈타인클래스 등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생활환경 개선과 고품질 교육기자재 지원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인재 육성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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