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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삼척·창원·서울' 수소생산기지 들어서산업부,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대상 선정…2022년까지 총 18개 구축

내년 9월경 강원 삼척·경남 창원·서울 강서 등 3개 지역에 수소생산기지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도심 근처에서 직접 수소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져 운송비가 절감되고, 가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이들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LPG(액화석유가스),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액화천연가스)를 추출해 수소를 생산한 뒤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남는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한달 간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수소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거나(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창원),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삼척)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생산기지는 6월에 착공해 내년 9월경 완공 예정으로, 생산기지당 하루 약 1000~1300㎏의 수소를 생산해 30~40대 버스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소 판매가격은 울산, 대산 등 부생수소 지역의 공급가격에 맞춰 결정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 3개 지역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개 생산기지를 구축해 지역 수소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말까지 총 86개(누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우 기자  dolbi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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