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임원진, 승급자 60여명 솔선수범 참여

한전기술은 지난 18일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노사합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기술 홍보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과 하진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조 간부 및 2019년도 승급자 등 60여명이 솔선수범해 참여했다.

이날 한전기술 임직원들은 결연마을을 방문해 양파 수확 및 오미자 넝쿨 정리 등 일손을 도왔고, 이를 통해 수확한 양파 등의 농작물로 현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 수입에 도움을 줬다.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한열 김천시 부항면장은 “한전기술 임직원 분들의 봉사활동이 김천시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지역사회에 대한 한전기술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공식사회봉사 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농촌마을과 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환경개선지원 등의 봉사활동과 농산물 판매지원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