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연료생산처가 지난 6월 13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 ‘2019년 대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보전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기업 임직원 및 품질 분임조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 ▲서비스·사무간접 ▲상생협력 ▲6시그마 ▲자유형식 ▲보전경영 ▲창의개선부문 ▲사무간섭 등 9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한전원자력연료 연료생산처는 짱구분임조란 이름으로 보전경영 부문에 ‘설비자산경영 체계구축으로 보전경영 최적화’를 주제로 출전했다. 분임조는 중수로형 원자력연료 제조 공정 계획보전에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선행적 예방보전 시행과 설비성능, 관리비용, 운영리스크를 최적화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1년부터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한편 ‘가돌리니아 함량측정법’, ‘회귀분석 교정법’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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