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울진 원전, 명품 발전소로 건설할 것”

 

“원전건설의 총괄책임자로서 무엇보다도 ‘명품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제일의 목표다. 명품 원전이라 함은 건설과정 중 중대한 안전사고, 품질사고의 발생이 없는 완벽한 건설을 추진해 준공 후 첫 주기부터 한주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하는 발전소다. 두 번째는 최초로 40개월 대 원전 건설에 대한 도전이다. 세계 최단기간의 원전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에 우리의 원전건설 기술력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새로운 신기술의 개발,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인수 본부장은 현재 부지정지 공사가 진행 중인 신울진원전 1,2호기를 명품 원전 건설의 모델로 삼고 있다. 명품 원전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건설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정 본부장의 철학이다.

“그동안 많은 원전 건설현장을 경험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건설에 참여하는 모든 종사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건설현장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능 인력들을 배려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노력하면 원전 건설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것은 명품 원전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될 것이다.”

정 본부장은 신고리 3,4호기가 APR1400 노형의 최초 건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 신울진 1,2호기는 우리의 기술로 개발하고 건설하는 최초의 완전 국산화 원전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전까지 원전건설에 있어 핵심기술에 대해서는 외국에 의존했지만 신울진 1,2호기부터는 국산기술로 개발한 원자로냉각재펌프, 원전계측제어설비(MMIS) 및 핵심설계 코드를 적용해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향후 해외원전 수출을 외국의 도움 없이 우리나라 스스로 추진할 수 있어 세계 원전건설 시장에서 우리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 본부장은 신울진 1,2호기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한수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원자력사업의 새로운 전환기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며 이는 건설품질 확보 및 공기 준수로 이어져 명품 원전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품질,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선진건설문화 정착에 관계자 모두 동참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절차 준수를 생활화하고 현장 청결 및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원전 건설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최일선 현장 작업자의 손에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최고의 작업 환경 조성 등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정 본부장은 건설본부장으로서 원전비중 확대 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은 물론 회사 신성장동력인 해외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한수원이 세계 최고의 발전회사로 발돋움하는데 건설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설본부장으로서의 경영방침은.

▲건설본부장으로서의 경영방침은.
우선 품질,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해 원전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UAE원전사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은 원전건설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핵심설계/기자재 독자기술 개발 및 완전한 기술 자립화(Nu-Tech2012와 연계) 추진, 건설공기 단축 및 공사비절감 노력, 사업관리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프로세스의 선진화, 표준화와 미래 수요 증가에 따른 글로벌 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또한, 인천만조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익성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육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는 한수원의 사회적 책임의 능동적 완수 및 원전건설 지역 수용성 향상을 위해 서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존형 원전 건설, 지역과 상생하는 투명한 원전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며,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원전 참여 모든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건설본부장으로서 한수원 건설본부의 조직, 인력, 사업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장점과 보완해야 사항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원전건설을 통해 원전건설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는 하나 한순간이라도 자만해 도전을 멈추는 순간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다. 따라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기술력은 물론 직원의 역량과 사업관리 체계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원전사업을 추진했으므로 국내 사업에 대해서는 풍부한 기술과 경험이 있다고 판단하나 직원들의 글로벌적인 사고와 능력은 미흡하다고 본다. UAE원전사업은 물론 이후 지속적인 해외사업을 위해서도 글로벌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직원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회사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충분히 양성을 하는 것과 글로벌화 된 선진 사업관리기법의 개발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원전 운영과 건설 과정에서 지역과의 마찰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원전 수용성 제고를 위해 고민하고 있는 바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 주민 및 지자체와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건설기간 중에는 지역의 소득증대시설 건설 등의 지역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전건설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 대해 건설현장에 취업을 알선하는 등 원전이 지역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지역공존형 원전건설’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원전의 지역 수용성은 단순히 지역에 금전적, 물질적 도움을 준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원전이 들어섬으로써 지역이 보다 잘 살수 있다는 희망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이끌어 나가며, 지역의 애로사항을 함께 아파하고 같이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풀리는 문제다. 또한, 한수원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공사는 물론 원전산업계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를 고민하고 보다 좋은 방안을 찾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신고리, 신월성, 신울진 등 현재 진행 중인 원전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한수원은 친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적인 협력강화체제를 이뤄나가기 위해 항상 중소기업 입장에 서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연구개발비 지원, KEPIC 등 기술인증 지원, 한수원 보유 기술이전사업 등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순회 구매 상담회 개최, 국제전시회 출품 지원, 중국, 북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19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사이버 사무소 운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2009년도에는 법적 의무비율 50%를 훨씬 상회하는 80% 이상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했다.

또한  한수원의 퇴직, 고급인력을 파견하여 기술개발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테크노 닥터 지원 프로그램, 차장급 이상을 기업현장에 파견 기술지원을 하는 전담 멘토 프로그램, 계약체결을 근거로 50%까지 선금 확대 지급, 한수원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권에서 저리의 신용대출 지원하는 한수원 뉴파워대출 프로그램 및 한수원과 체결한 계약금을 근거로 생산, 운영자금을 대출하는 파워에너지론 프로그램 등의 많은 인력?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입장에 특화된 맞춤형, 능동형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의 전력산업구조 발전방안이 최종 발표됐다. 원전 해외사업의 경우 현행 체계를 유지하면서 한전에 ‘원전수출본부’ 구성을 통한 조직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향후 원전 해외사업에 있어 한수원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수원은 지난 30년간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및 한전과 협력해 지난해 말 UAE 원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향후에도 한수원은 UAE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며, 터키 등에서 추가 원전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한전 및 전력그룹사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다.

 

 

▲UAE 원전사업에서 한수원이 맡게 될 구체적인 업무가 무엇인지? 또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
UAE원전사업 추진에 있어 한수원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크게 한수원의 전문 건설인력을 한전으로 파견해 한전과 공동으로 UAE원전건설을 총괄 관리하는 부분과 시운전, 인허가 지원, 발주자인 ENEC(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 직원의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업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등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발전소 운영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UAE원전사업 추진에 있어 한수원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크게 한수원의 전문 건설인력을 한전으로 파견해 한전과 공동으로 UAE원전건설을 총괄 관리하는 부분과 시운전, 인허가 지원, 발주자인 ENEC(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 직원의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업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등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발전소 운영지원사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UAE 원전의 보안시스템 및 방재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한수원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UAE 과학기술고 학생육성, APR 1400 운영자그룹 결성 및 운영지원회사 공동설립 등의 분야는 한전과 공동으로 UAE측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초에 한전과 공동사업관리본부를 구성했고, 자체적으로는 UAE사업 운영지원 조직을 본부장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UAE 발주자 및 신규 원전건설을 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참조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신고리 3,4호기 현장 내에 전담 지원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최초 해외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건설사업 경험이 풍부한 퇴직자 및 사외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도 추진할 예정이다.

▲UAE 원전 수주로 해외 원전사업과 국내 원전사업이 겹치면서 건설인력 부족 현상이 예고되고 있다. 한수원이 현재 추진 중인 인력양성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지닌 충분한 전문 인력의 적기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전 전문인력은 단시일 내에 양성될 수 없고 분야별 전문지식과 최소 5∼6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필요로 한다.

한수원은 원전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 사외 전문업체 활용 확대 및 해외사업 대비 글로벌 비지니스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 등 금년부터 건설교육 분야를 실무와 연계된 단계적 전문교육 및 글로벌 인재양성 체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급증하는 원전 수요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신입직원 채용, 인터제 활용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지닌 퇴직인력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전문가 활용을 확대하는 등 한수원 뿐만 아니라 국내 원전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해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설기술처장 시절부터 원전 기술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것으로 안다. 건설본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 현황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미자립 핵심기술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201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은 금년 7월 기술개발을 완료했고 원자로냉각재펌프도 2012년 6월까지 기술 개발을 완료해 신울진 1,2호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원전 건설공기 단축과 시공성 향상을 위해 모듈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철근과 거푸집 대신 철판을 사용하는 SC(Steel Plate Concrete)구조 모듈은 기술개발을 완료해 신고리 3,4호기에 시범 적용하고 후속 원전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구조물과 계통?기기를 일체화해 설치하는 복합모듈은 기술개발을 2012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원자로건물 격납철판 3단 동시 인양 설치, 원자로냉각재배관과 원자로내장품 병행시공, 원자로냉각재배관 자동용접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 중인 원전에 적용하고 있다.

UAE 원전 수주 이후 세계 원전시장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견제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빨리 최고수준의 건설능력을 배양할 필요가 있다. 한수원은 글로벌화된 사업관리 기법 개발, 건물체적 및 배치 최적화, 신기술?신공법 개발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이를 위해 지난 7월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를 발족한 바 있다.

▲최근 신울진 1,2호기 적용되는 국산화 MMIS에 대한 기술평가가 최근 끝난 것으로 안다. 평가결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정부의 Nu-Tech 2012 과제로 추진해온 핵심기자재 국산화 과제 중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장시간 신뢰성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계속해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신울진 1,2호기용 MMIS를 설계, 제작해 2013년부터 현장에 납품, 설치할 예정이다.

▲UAE원전 이외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 현황과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3,4호기 사업과 핀란드 올킬루오토 4호기 사업이 있다. 먼저 루마니아 사업은 1991년에 공정률 약 15%에서 중단된 중수로형 원전인 3,4호기 건설재개 사업으로 한수원은 이 사업에 월성원전 건설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여를 준비 중에 있다. 그동안 재원조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오다가 2009년 2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유럽의 6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사업발주사가 설립되었고 현재 발주사는 EPC 계약자 선정을 위한 발주방식, 추진체제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2011년 말까지 계약자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핀란드 사업은 사업주인 TVO사가 2019년 신규 원전 1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니다. 한수원은 2008년 4월부터 2009년 말까지 TVO사와 공동으로 APR1400의 핀란드 내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2009년 5월 핀란드 규제기관으로부터 예비안전성평가를 통과해 TVO사 신규원전건설 5개 후보노형(APR1400(한), EPR(프), APWR(일), ABWR(미-일), ESBWR(미-일)) 중 하나로 채택됐다. TVO사는 현재 5개 후보노형을 대상으로 예비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0년 9월에 평가결과에 따라 우선 2개 노형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인허가 요건에 따른 초기설계를 수행한 다음 2012년 말에 최종 노형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수원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특히 인천만조력 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향후 사업추진 전망은 어떠한지.
현재 한수원이 운영 중인 신재생에너지설비는 수력, 태양광, 풍력 약 534MW로 원전설비 대비 약 3% 용량이며, 청평수력 증설 및 제주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에도 정부의 RPS 도입으로 2022년까지 총 5,300MW의 신재생에너지설비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태양광, 육?해상풍력, 연료전지, 해양, 에너지원전 CDM사업 등 20여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만조력발전사업은 정부의 국책연구개발실용화과제로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초기 인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지자체 단체장 정책과 이견 등의 다소 어려운 점은 있으나 지자체,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 노력을 통해 원만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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