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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소형모듈 원자로 투자 ‘최종 타결’두산중공업-사전트 앤 룬디(Sargent & Lundy)와 전략적 제휴 협약 확정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두산중공업 및 사전트 앤 룬디(Sargent & Lundy)와 자사의 획기적인 소형 모듈 원자로(SMR) 배치 및 뉴스케일에 대한 현금 투자를 지원하는 협약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압력 용기 제조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스케일의 획기적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TM, NPM) 개발을 목표로 하는 미국 주도 제조팀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사전트 앤 룬디는 아이다호의 무탄소 전력 프로젝트 등 여러 장소를 위한 표준형 발전소 설계를 개발하고 추가적인 건축공학적 지원을 제공한다.

존 홉킨스(John Hopkins) 뉴스케일파워 회장 겸 CEO는 “두산중공업, 사전트 앤 룬디와 두산중공업의 협업은 SMR 기술에서 세계적 선도 업체인 우리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 두 기업은 현금 투자와 귀중한 기술 전문성, 디자인 지원, 그리고 두산중공업의 경우 우리 획기적 반응로의 핵심 구성요소 제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반응로를 제조할 첫 공장은 아이다호 국가 연구소에서 현재 건설 단계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 두 기업과 협력해 미국 최초의 SMR을 공급할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은 “뉴스케일과 두산 사이의 전략적 협업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 윈윈하는 협업 관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 원자력 산업에 큰 힘이 되고 전 세계 이산화탄소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머스 R 화이트(Thomas R. White) 사전트 앤 룬디 회장 겸 CEO는 “뉴스케일 파워의 전무후무한 상업용 원자력발전소를 디자인하고 이 회사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여러 측면에서 획기적”이라고 언급했다.

또 토머스 회장은 “사전트 앤 룬디가 원자력산업계를 선도하는 최전선에 서게 돼 자랑스러운 것은 물론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사전트 앤 룬디이 미국 첫 SMR을 시장에 내놓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TM, NPM)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U.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의 설계 인증 검토를 받게 된 세계에서 유일한 최초의 소형 모듈 원자로다. 최근 NRC는 3단계 리뷰 절차 가운데 2단계까지 완료했으며, 2020년 9월까지 리뷰가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뉴스케일의 첫 고객인 유타연합전력시스템(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은 12개의 모듈 SMR 발전소를 아이다호에 설립하고 2020년대 중반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는 전력 생산, 지역 난방, 담수화, 기타 열 응용 작업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형 모듈 경수로 원자력발전소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소형 모듈 원자로(SMR) 설계는 전기 60MW를 생산하며 더 안전하고, 작고, 확장 가능한 가압수형 원자로 기술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을 공장에서 완전히 사전제조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최대 12개 개별 전력 모듈까지 수용 가능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뉴스케일의 확장 가능한 설계는 무탄소 에너지라는 이점을 제공하고 기가와트 규모 원자력 시설과 관련된 자본 투자를 줄여준다. 뉴스케일의 주요 투자자는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 부문에서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업체 플루어 코퍼레이션(Flour Corporation)이다.

뉴스케일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가 있으며 오리건주 코밸리스, 메릴랜드주 록빌,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워싱턴주 리치랜드, 버지니아주 알링턴,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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