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범년)가 한국중부발전과 652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 652억원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5.2%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전KPS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서울건설본부 ▲서천발전본부 ▲제주발전본부 ▲양양양수발전소(풍력설비) ▲신보령발전본부 등의 정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발주사 요청에 따라 먼저 착공을 진행한 뒤 계약을 맺은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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